728x90 반응형 강아지도감4 프랑스가 자랑하는 영리한 만능 재주꾼 '푸들(Poodle)' 푸들은 크기에 따라 토이 푸들, 미니어처 푸들, 스탠더드 푸들 3가지 견종이 있으며, 크기에서만 차이가 있을 뿐 영리하고 깔끔한 멋은 똑같다. 곱슬곱슬한 털은 싱글 코트로 털갈이를 하지 않아서 개털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도 적당하다. ▶ 프랑스가 자랑하는 팔방미인 원산지 프랑스에서 푸들을 부르는 이름은 프랑스어로 '카니쉬(Caniche, 오리 사냥개)'라고 부른다. 오리 사냥으로 활약을 하던 개로써 붙여진 이름이다. 푸들의 트리밍은 단순한 겉치장이 아닌 수중에서 뜨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손끝을 푹신하게 하고, 차가움을 막아 심장이나 내장부를 보호하고 수렵을 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에는 스탠다드 푸들을 기초로 소형화한, 미디엄 푸들, 미니어처 푸들, 토이 푸들 4가지 종류의 푸들이 있다. 곰돌이 같은 .. 2023. 4. 20. 베이비 파우더 같은 순백의 멋쟁이 '비숑 프리제(Bichon Frise)' 비숑 프리제는 프랑스 출신으로 태어났을 때는 털이 짧고, 온몸이 순백이다. 점차 자라면서 코끝이 까매지고, 푹신거리는 터도 자라난다. ▶ 타고난 귀염둥이 비숑 프리제의 경우에 오랫동안 반려견으로 귀여움을 받아온 개이며, 사람과의 역사도 길다. 선박 안에서도, 궁중에서도, 응접실에서도 항상 사람의 주목을 끌었던 귀염둥이이다. 짖는 일이 적고, 몸에서 냄새도 잘 나지 않으며, 털이 많이 빠지지않아 실내에서 키우는 반려견으로 여러 모로 좋은 조건을 갖추었다. 성견이 되면 29cm정도까지 자라며, 체중은 10kg 정도까지 나가게 된다. 귀족견으로 자라 온 역사가 있어서 쾌활한 성격과 낯가림이 적으며 비교적 온화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다만, 외로움을 많이타서 혼자 있는 시간이 길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이기 .. 2023. 4. 15. 털실 뭉치 같은 발랄함이 매력적인 '포메라니안(Pomeranian)' 포메라니안은 독일 출신으로 태어났을 때는 짧은 털을 가지고 있으나, 시간이 지나 털이 자라면서 길이 10cm 정도의 푹신푹신한 털이 된다. 동글고 풍성하게 털이 자라기까지 약 2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 아주 작은 스피츠족 포메라니안의 조상은 18세기경 설원에서 썰매를 끄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던 사모예드라는 대형견으로, 사모예드에서 파생된 독일 스피츠를 소형화하여 태어난 견종이 포메라니안이다. 독일과 폴란드 사이에 있는 포메라니안 지방에서 살았기 때문에 이름이 포메라니안이 되었다. ▶ 얼굴은 귀엽지만 성격은 대담 귀여운 얼굴인데 성격은 매우 대담한 편이다. 활발한 성격으로 노는 것을 좋아하고 호기심이 왕성한 편이다. 좀처럼 구애받지 않는 성격은 스피츠족의 피에서 비롯된 듯하다. 주인이나 가족과 함께 .. 2023. 4. 12. 세계에서 제일 작은 강아지 '치와와(Chihuahua)' 치와와는 멕시코 치와와주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것으로 태어났을 때는 불과 60~70g으로 쥐 정도의 크기이다. 동글동글한 얼굴에 둥근 눈동자가 귀여움을 자아낸다. ▶ 세계 최소의 견종 '세계에서 제일 작은 개'라는 타이틀은 요크셔테리어에 뺏겼지만, 평균적인 크기는 지금도 세계 최소의 견종이다. 멕시코에서 미국인이 발견했다고 하는데, 그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다. 잉카족에 의해 사육되다가 아스텍족에 의해 이어져왔다는 설도 있다. ▶ 꼬맹이 몸집에 커다란 용기 작지만 용감하고 아주 똑똑한 견종이다. 주인이 없을 때, 이상하다고 판단한 낯선 사람에게는 무조건 발뒤꿈치나 발목으로 달려든다. 경계심이 강한 경향이 있기 때문에 초면의 사람들을 따라가기 어렵지만, 주인에 대해서는 애정이 깊고 충성심이 강하다... 2023. 4. 12. 이전 1 다음 반응형